Q 66일 프로젝트 전과 후 어떤 변화들이 있었나요?
A to 부정사의 형용사, 명사, 부사 등 형식적인 기능 밖에 알지 못했던 내가 to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미래의 의미를 지녔겠구나 하며 해석을 하게 되었고 문법이라는 것이 그저 막막하게 느껴졌던 전과는 달리 이제는 문법을 찾는 것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5회독이 힘들긴 하지만 가치를 느낄 정도로 이해가 쏙쏙 되었다
Q 나만의 공신닷컴 활용 노하우가 있다면?
A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도 공부 일기에 적은 [내일의 계획]만이라도 다 끝내자 라는 신념으로 공부를 해왔던 것 같다. 사람이 꾸준히 일기를 쓰니 어느덧 책상에 앉아 오늘의 과제를 끝내려는 것이 자연스러워졌고 공부라는 것에 대한 금방 사라졌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중간중간 계속해서 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나도 내가 66일을 달성해낼 줄은 몰랐다. 습관이란 참 무섭다.
by
dkf****sla
|
18세 여 |
고등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