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후배님들은 이 강의 잘 새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욕심도 있고 더 나아지고 싶어서 여기서 강연을 들으시겠지만, 저는 20대 후반이 되고보니 지나간 20대의 시간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그때그때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면서도 더 열심히 살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많아요. 제약도 많고 또 힘들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모든 젊음은 각자에게 주어진 짐이 다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6.25전쟁, 산업화, 민주화, IMF 등등 기성세대가 젊었을 때에도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을 거에요.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 힘내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봅시다! 그리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대학을 입학했을 때 저도 비슷한 기분이었습니다. 고등학생 때도 그런 생각을 종종했지만 대학가면 된다는 말에 의문이 생겨도 공부하자 싶었구요. 여전히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사람마다 각자에게 의미있는 것을 찾고 그것을 이룰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이유를 망각하며 살아가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역시 공신!

저는 너무 인간적입니다. 비정상적이 되려고 노력하고, 비정상적으로 성공하겠습니다. 할 수 있겠죠?

ㅁ..무섭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장, 휴대폰을 치워야 겠어요